봄동배추 세척에서 보관까지, 봄동 우거지 데치기

안녕하세요

달님 뽀의 소박한 노트 여섯번째 페이지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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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에 아버님께 봄동배추를

어마어마하게 받아와서

(10리터 봉투에 가~~득 담아왔죠)

이 많은 배추를 어떻게 감당해야하나 하다가

며칠 전엔 봄동배추 된장국을 끓여먹었었죠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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▼▼▼ 봄동배추 된장국 포스팅 보러가기 ▼▼▼

https://bbo-note.tistory.com/6

추운날씨엔 봄동 배추로 된장국 끓여서 추운 몸 녹여주세요

 

 

 

 

오늘은 봄동배추 세척에서 보관까지 과정을

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.

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으니

조심하세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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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배추 우거지 만들기

feat. 봄동배추 세척 및 보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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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배추 세척

 

 

 

 

 

봄동배추에 흙이 많이 묻어있어요.

결구형이 아닌 개장형이기 때문에

잎사귀 사이사이로 흙이 많이 들어갑니다.

그러므로 세척할 때 꼼꼼하게 씻어줘야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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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배추 종류별로 구분

 

 

 

저는 배추 양이 너무 많아

싱크볼에 물을 가득 담아

배추 밑동을 칼로 잘라

1차적으로 흙을 씻어낸 다음

겉잎 / 중간잎 / 속잎 / 버릴 잎

총 4가지로 구분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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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다음 식초를 조금 희석시킨 물에

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

물로 다시 헹궈주었어요!!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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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배추 종류별로 구분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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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배추 겉잎 우거지 만들기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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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동배추 우거지 데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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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쳐야 할 배추의 양이 많아서

큰 냄비에 물을 2/3 정도 담아

소금을 2스푼 넣고

물이 끓으면 중불에 데쳐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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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친 우거지 찬물에 헹구기

 

 

데친 우거지를 찬 물에 헹궈줍니다.

열기가 제대로 빠져나갈 수 있게

잘 헹궈주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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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힌 우거지 소분하기

 

 

 

 

찬물에 헹구고 식힌 우거지를 채반에 올려

물기를 뺀 다음

10-13장씩 소분할 수 있도록

가지런하게 뭉쳐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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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퍼백에 담아 라벨링 하기

 

 

지퍼백에 담아서 라벨링 해줍니다.

'봄동 우거지 20.12.19'

라벨링까지 마친 우거지를

냉동실에 보관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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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새참타임♥

 

 

열심히 세척하고, 데치고, 소분하고

남편이 족발보쌈 시켜줘서

완전 폭풍 흡입했어요!!

그리고 제가 열심히 씻은

봄동배추에 싸서 먹었는데

진짜 그 맛은.. 대박대박

역시 달달하고 고소한맛이 최고예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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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! 그리고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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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시지 복길이에서 시켰는데

여기.. 진짜 핵존맛탱입니다.. ㅠㅠ

여기 불족마요가 진짜 미쳤거든요...

혹시 대구 사시는 분들,

이집 족발 보쌈 .. 꼭 드셔보시길

마늘보쌈도 불족발도.. 다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에는 봄동배추 겉절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당~~

뿅~~~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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